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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거대 괴수와 거대 로봇과 한판 붙다 퍼시픽 림

by director J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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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장르: sf, 괴수, 액션

● 감독: 기예모로 델 토로

● 출연 배우: 찰리 허냄, 키쿠치  린코, 이드리스 엘바

● 개봉일: 2013 .7.13

●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

● 상영시간: 132분

● 상영 등급: 12세 이상

 

 

출처: 나무위키 리뷰글

 

 

전쟁의 시작

 

 

평화로운 어느 날 일본 근처 태평양 일대에서 거대한 균열이 일어납니다. 이 균열의 정체는 외계 우주와 연결되는 균열이었습니다. 그 균열에서 '카이주'라는 거대한 괴수가 나타납니다. 카이주는 가장 가까운 일본을 공격하고 그다음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나라들이 초토화시켜 버립니다. 카이주의 등장으로 세계는 혼돈에 빠집니다. 인류는 카이주를 막기 위해 세계 각국 상급 간부들이 모여 '범태평양 연합 방어 군'을 만듭니다. 그리고 카이주를 막기 위해 카이주와 대적할 만한 거대 로봇 '예거"를 세계 각국에서 만듭니다. 예거는 파일럿의 뇌 신경계를 연결해 조종하고 다양한 무기와 큰 덩치를 자랑하는 최강의 로봇입니다. 최강의 로봇과 거대 외계 괴수 카이주와의 전쟁 시대가 열립니다.

 

일정한 주기로 나타나는 카이주를 예거로 막아내는데 성공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파일럿 베켓 형제들에게 카이주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솔트척을 구하라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베켓 형제는 집시 데인저 예거를 끌고 카이주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베켓 형제는 명령을 어기고 카이주에게 공격을 하지만 카이주의 공격으로 베켓 형제 중에 형인 얀시 베켓이 죽고 맙니다. 혼자 살아남은 동생 롤리 베켓은 혼자서 카이주를 제압하고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그 사건의 트라우마로 은퇴를 합니다. 

 

 

롤리 베켓과 집시 데인저의 만남

 

 

세계는 예거의 전투력 손실이 카이주의 출현 주기보다 늦어져 다시한번 세계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세계는 카이주가 못들어오게 큰 방벽을 치지만 카이주를 막지 못합니다. 결국 정부는 롤리 베켓을 다시 예거 팀으로 섭외를 하게 됩니다. 다시 집시 데인저를 조종하게 된 롤리는 세계를 위해 카이저와 싸우고 큰 공을 세웁니다. 카이주를 연구하는 뉴튼 가이즐리 박사는 카이주를 막는 실마리를 찾아 홍콩 암시장으로 향합니다. 뉴튼은 그곳에서 카이주가 왜 나타나는지 카이주가 나타나는 균열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냅니다. 예거팀에게 이 정보를 전달해 카이주를 막기 위한 최후의 작전이 실행됩니다. 하지만 이전까지 볼수 없었던 가장 거대한 카이주가 나타나 그들을 위협합니다...

 

 

 

가장 거대한 sf 액션 영화 '퍼시픽 림' 리뷰

 

 

영화 퍼시픽 림은 이전에 나온 판타지 액션 괴수 영화 중에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입니다. 네티즌들은 스토리가 뻔하다는 평도 있지만 퀄리티와 스케일을 극찬하는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전투 장면들이 너무 큰 스케일인 나머지 투박하게 보일 수도 있고, 어두운 장소 속에서 싸우는 장면이 많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큰 스케일과 화려한 도시에서 싸우는 장면들은 보는 관객들에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것만 같았습니다.  전형적인 주인공 성장형 영화답게 마지막에 이전에 없던 등급의 카이주가 나타나는 요소들은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든 부분이었습니다.

 

 

영화 퍼시픽 림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라는 후속작도 나오고 흥행을 한 영화입니다. 내용에서 나오는 감동과 교훈적인 내용보단 전투신 액션신에서 나오는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괴수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봐야 될 영화이기도 합니다. 퍼시픽 림에서 나오는 괴수와 무엇보다 예거 피규어도 많이 팔렸습니다. 각 세계에서 만든 예거들의 독창적인 외형과 능력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볼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였습니다. 예거들이 주로 밤에 나타나는데 카이주의 피나 예거가 공격할때 나오는 임팩트들을 밝게 나타내 화려함을 연출했습니다. 화려한 부분도 많지만 아무래도 카이주와 예거가 몸싸움을 하는 장면들은 다소 디테일이 떨어져 보이기도 합니다. 전개가 빨라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과 현실과 동떨어지는 장면들도 많았으나 그러한 요소들에 초점을 보지 않고 액션 전투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될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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