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났을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지진피해 사진

 

2월 6일 튀르키에 시리아에서 발생된 규모7.8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1월 영덕군에서 규모2.9의 지진이 발생했고, 북한에서도 1월29일 황해남도에 위치한 해변가에서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일본보다는 지진에 있어서 안전한 위치에 있지만 우리나라도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발생빈도는 낮지만 1978~2016년 까지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진 피해는 약 1,450건이나 됩니다. 

 

우리나라에 일어난 가장 큰 지진은 경주(2016년9월12일 규모 5.8)과 포항(2017년11월15일 규모5.4)입니다. 지진이 발생했을때 대피 요령과 대책방안 등을 꼭 사전에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진이 발생 대비 요령

●  탁자나 대피공간 확보, 깨진 물건에 부상 위험 슬리퍼나 신발 확보, 가족 회의, 비상 식량 확보(물, 통조림, 라면 등), 구급팜, 비상등, 보조배터리 등 구비합니다. 사전에 구비하지 않더라도 꼭 여기 나온 물건을 챙기셔야 됩니다. 

 

 

만약 지진이 발생한 후 라면?

●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벨브를 바로 잠급니다. 

● 최대한 머리를 보호합니다. (헬맷, 배게, 손)등으로 머리를 가립니다. 

● 지진대피소를 찾고 싶으면 스마트폰 앱에 "안전 디딤돌" 어플을 이용해 근처 대피소로 가면 됩니다. 

● 대피소를 가지 못하면 넒은 운동장이나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 지진에 대한 유언비어나 루머를 믿으면 안되고, 라디오나 공공기관 방송에만 집중하고 행동합니다. 

● 엘리베이터 사용금지, 가스 사용금지, 전기선 만지지 말기 등 지진이 발생하면 개인의 판단으로 행동하면 안됩니다. 

 

모든 재해나 사건 사고는 사전에 예방만 하더라도 80프로 이상 대책과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발생한 시리아 지진처럼 우리나라도 언젠가 지진에 대한 위협이 올 수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남일처럼 볼게 아니라 예방과 사전대책 방안들을 최소한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