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감독: 로아르 우테우
● 배급사: 넷플릭스
● 상영 시간: 103분
● 스트리밍: 넷플릭스 영화
● 등급: 12세 이상
● 출연 배우: 이네마리 빌만, 매즈 소요가드 피터센, 킴 팔크
● 장소: 노르웨이
거대한 무언가의 부활
로라와 아버지가 산꼭대기에 올라가 정상을 바라봅니다. 아버지는 로라에게 신화 속에 나오는 트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트롤의 이야기를 듣고 로라가 다시 산 정상을 보니 산 정상에 얼굴이 나타나 보이기 시작합니다.
20년 뒤 로라는 유명한 고생물 학자가 됩니다. 노르웨이에 있는 도브레 산에서 터널을 뚫기 위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한창 하던 중 지진이 일어납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도망을 가지만 뭔가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공사현장은 엉망이 됩니다. 국가에선 도브레 산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로라를 국가 안보 회의실로 부르게 됩니다. 로라는 사건 영상을 보고 영상 속에 나타난 건 자연재해가 아니라 거대한 사람의 형태를 한 무언가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을 하지만 사람들은 믿어주지 않습니다. 로라와 보좌관이 헬기를 타고 사건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또 다른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착륙합니다. 그곳은 무언가에 의해 집이 부서진 현장이고 거대한 발자국을 발견합니다.
이상한 현상을 목격한 로라와 보좌관 그리고 현장에서 만난 홀름 대위와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로라의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로라의 아버지는 사건 영상을 보고 "트롤"이 부활했다는 말을 합니다. 아버지와 로라 일당은 다시 현장으로 가 발자국을 쫓아갑니다. 어느 시점에서 발자국이 사라지고 그곳을 수색하던 도중 거대한 트롤이 깨어납니다.
트롤의 분노와 사투
로라 일당이 찍은 영상으로 정부는 트롤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트롤을 제거하기 위해 홀름 대위와 군대를 보냅니다. 트롤에게 전력을 쏟아붙지만 트롤을 잡지 못하고 그 사건으로 로라의 아버지가 현장에서 죽게 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정부는 결국 트롤이 향하는 도시에 시민들을 전부 대피 시키고 도시 전체를 파괴할 폭격을 준비합니다. 보좌관과 로라는 대피하던 도중 아버지의 유언과 트롤 관련 자료를 보다 트롤의 원인을 찾기 위해 오슬라 궁전으로 향합니다. 오슬라 궁전에 궁내부 장관을 만나게 되고 트롤의 등장 원인에 대해 듣게 됩니다.
원래 오슬라 궁전은 트롤의 서식지고 사람들의 학살로 인해 트롤은 모두 죽고 단 한 마리만 도브레 산에 버렸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트롤의 유골들을 수색하던 도중 유골이 직사광선에 녹는 것을 목격한 로라는 트롤을 잡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홀름 대위에게 연락해 트롤을 제거하기 위한 도구를 준비하고 보좌관의 도움으로 안보실 컴퓨터를 해킹해 폭격을 지연시킵니다.
트롤이란 ?
트롤의 정의는 북 유럽 신화 속에 나오는 나쁜 요정을 뜻합니다. 인간들의 아기들을 바꿔치기하고 인간들을 공격하는 요정으로 묘사가 됩니다. 힘이 장사고 모습을 바꿀 수 있으며 나무로 만든 몽둥이를 무기로 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들보단 지능이 안 좋아 지혜로운 사람이 트롤을 잡는 유명한 일화가 많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또한 트롤은 판타지 장르에서 가끔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게임에서도 등장을 하고 다양한 판타지 영화에서도 한 번씩 등장을 합니다. 트롤을 묘사하는 방식은 다 다르지만 대부분 몬스터 악당으로 나옵니다. 강력한 몬스터는 아니지만 중간 보스 정도 되는 위치로 자주 등장합니다. 인간과 트롤의 관계를 좋게 묘사한 작품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판타지 장르 영화나 게임은 다양한 등장인물과 배경 괴수들이 나옵니다. 트롤은 메인 보스급은 아니지만 스토리에 이야기 성과 볼거리를 더욱 채워주는 좋은 소재로 한 번씩 쓰이는 존재입니다.
영화 리뷰 흥행
트롤의 습격은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내에서 시청률 1위도 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라 재밌게 봤습니다. 트롤의 퀄리와 표현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트롤 말고는 볼거리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영화 등장인물들이 트롤을 묘사할 때 강력한 존재로 말을 하지만 정작 트롤이 등장하고 나서 강력한 한방이 없었습니다. 특별해 보이는 능력도 없고 그냥 맷집만 쌘 캐릭터였습니다. 거대한 한 마리보단 여러 마리의 작은 트롤들과 사람들의 전쟁을 구도로 잡아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간편하고 트롤의 퀄리티도 좋은 넷플릭스 괴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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