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명
●감독: 마이클 도허티
●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상영 시간: 132분
●장르: 모험, 액션, 괴수
●출연: 베라 파미가, 카일 챈들러, 말리 바비 브라운
등장 타이탄 설명
고질라 : 오랜 역사를 지닌 괴수물 신장 119m, 몸무게 99톤을 자랑하는 거대한 공룡형 괴수입니다. 등에 거대한 뿔이 자라나 있으며 공룡형 괴수지만 팔이 길고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에너지가 충전되면 강력한 광선으로 공격합니다.
킹 기도라: 머리가 3개 달린 용, 타이탄들을 지배하고 조종할 수 있습니다. 폭풍을 만들 수 있고, 광선을 입으로 쏘고 에너지 흡수 강력한 신체 재생능력을 가진 강력한 타이탄입니다.
모스라: 괴수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나방 형체를 한 타이탄입니다. 특징은 온순하며 고질라와 공생 관계입니다. 나방형체를 한 괴수답게 공격은 독침과 실뿜기를 사용합니다.
라돈: 거대한 와이번 형태를 한 타이탄입니다. 온몸이 뜨거운 화염으로 덮여 있으며 거대한 신체와 달리 전투기도 따라갈 수 있을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타이탄입니다. 라돈이 한번 지나간 곳은 재해만 남아 있습니다.
1. 줄거리 요약
2014 고질라 사태 이후 엠마 러셀은 아들을 잃고 슬픔 속에 살아갑니다. 엠마는 모나크 비밀 연구소 연구원이며 자신이 만든 장치로 모스라라는 나방 고대 타이탄을 부화시킵니다. 그로부터 정부는 고질라의 등장과 무토의 부활 고대 타이탄들이 앞으로 더 생겨날 것이고 타이탄과 함께 살아가야 된다는 식에 입장을 표합니다. 사람들은 타이탄을 제거할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2014 고질라 사태 때 아들을 잃은 이후 인류는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고 이대로 가다간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엠마는 타이탄들이 뿜는 방사선은 지구를 살리는 효과가 있어 모든 타이탄들을 깨워 다시 지구를 돌려줘야 된다는 신념을 가지게 됩니다. 엠마는 결국 남극 기지에 있는 고질라의 최강 라이벌이자 타이탄의 우두버리 '기도라'를 깨워버립니다.
기도라를 잡기 위해 군대가 파견되지만 속수무책으로 모두 기도라에게 당하고 맙니다. 그 시각 고질라가 나타나 기도라를 제압하려 하지만 결국 기도라는 도망쳐 날아가 버립니다. 그리고 엠마는 화산에 봉인돼있는 라돈을 부활시킵니다. 부활한 라돈을 제압하기 위해 기도라가 있는 곧으로 군인들이 유도를 합니다. 라돈을 잡기 위해 전투기가 투입되지만 라돈한테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기도라와 라돈과 만나게 되고 라돈은 기도라에게 패배를 합니다. 사투 중인 기도라를 잡으려 고질라가 나타나 다시 싸움을 합니다. 정부는 두 타이탄을 잡기 위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지만 고질라만 타격을 입고 기도라는 또 도망쳐 버립니다.
기도라에게 패배한 라돈은 기도라에게 복종을 하고 기도라는 나머지 잠들어 있는 타이탄을 깨웁니다. 깨어난 타이탄을 기도라가 세계 각 나라들을 공격하라고 명을 내립니다. 기도라의 부활은 인류의 구원으로 이끄는 것이 아닌 파멸로 이끄는 것을 안 엠마는 기도라를 잡기 위해 힘을 씁니다. 한편 성체가 된 모스라가 고질라를 찾습니다. 마크와 앤 일당이 모스라의 도움으로 지구 내부 깊숙한 곳에 있는 고질라의 안식처를 찾아냅니다.
일당 중 한명인 세리자와가 고질라를 깨우기 위해 핵폭탄을 들고가 그곳에서 터트리고 자신을 희생합니다. 핵폭탄의 방사능을 흡수하고 다시 깨어난 고질라는 곧장 기도라를 잡기 위해 기도라가 있는 곳으로 모스라와 함께 향합니다. 라돈과 기도라 고질라와 모스라의 목숨을 건 사투가 일어납니다.
2. 리뷰
몬스터 버스 시리즈의 이번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영화는 고질라 2014의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고질라의 원작을 내용을 잘 살린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기도라와 모스라 라돈이 나온 현대판 영화는 이번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유일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의 기도라가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고질라의 세계관이 넓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화하는 장면들로 고질라와 나머지 괴수들이 세계관을 설명을 해 그 부분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괴수들이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고질라와 모스라는 원작에서도 서로 '공생 관계'입니다. 악어와 악어새 같은 느낌입니다. 영화에서도 고질라를 도와 같이 기도라와 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만큼 기도라가 세계관에서 엄청 강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많은 괴수들의 부활과 등장을 담기 위해 영화 내용이 빠르게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고질라 2014에서 떡밥을 미리 풀어 이야기가 바로 이어지게 했으면 좀 더 이야기가 더 순탄하게 흘러갔을 것 같습니다. 라돈이라는 괴수도 원작에서 잘살렸습니다. 화산이라는 소재와 결합해 더 무시무시하게 연출을 했습니다. 괴수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요소들 하나하나가 괴수들을 매력적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도라의 등장을 연출할 때에도 거대한 태풍이 오는 것처럼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자연재해를 타이탄이라는 소재를 써서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 세세한 부분들이 보는 사람들을 흥미롭게 해줍니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WAR 한국 괴수 영화 리뷰 (0) | 2023.01.11 |
---|---|
고질라 vs 콩 두 세계관의 충돌 (0) | 2023.01.11 |
고질라(2014) 괴수 영화 리뷰 (0) | 2023.01.10 |
콩: 스컬 아일랜드(2017) 더욱 거대해진 킹콩 (0) | 2023.01.09 |
램페이지 괴수 드레인 존슨의 화끈한 영화 (0) | 2023.01.09 |
댓글